21.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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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정동 BS수제버거 사장님은 셀프서비스로 운영하시는데요.
선결제를 어떻게, 얼마나 받고 계시는지 현황을 확인하려고 1시쯤 방문했어요.
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셀프로 메뉴를 받고 반납하는 내내 사장님이 안보여요.
주방을 향해 "혹시 선결제는 어떻게..."했더니, 주방 커튼이 확 열려요.
눈이 마주치자, 요리하시던 사장님이 즉시 뛰어 나오십니다.
"장부로 관리해요. 전화번호랑 메뉴를 주방에 말씀하시면 다~ 해드려요."
역시 사장님 짱! 매출이 중하지 시스템이 뭣이 중하겠어요. 그쵸?